숨겨진 해외여행지 추천 포스팅입니다.
해외여행지 추천 해드릴게요. 본격적인 휴가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드디어 코로나로 인한 팬데믹도 종료되었죠. 그동안 참아왔던 해외여행의 욕구가 그 어느때 보다 더욱 커진 것 같습니다. 해외 여행을 계획 중이신 분들이 참 많을 텐데요.
유엔 세계관광기구에 따르면 2023년 1분기에 세계여행은 팬데믹 이전 수준의 80%에 도달 했고, 1분기에 이미 약 2억 3,500만명의 관광객이 해외여행을 떠난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와우!
이미 유명한 관광지는 예약으로 가득차 있고, 여행객들로 넘쳐 나고 있는데요. 다행히도 아직 새로운 여행지들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아직은 숨겨진 해외여행지 추천을 해드리겠습니다.
해외여행지 추천
1. 서호주
지난 4월, 수천 명의 사람들이 호주 북서쪽 가장자리에서 보이는 희귀한 개기일식을 보기 위해 엑스머스 마을과 닝갈루 반도에 모여들었습니다.
주최측은 약 1분간 지속되는 이 행사를 위해 1년 넘게 준비했으며, 음악 공연, 과학과 천문학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교육 기회와 함께 3일간의 축제를 선보였습니다.
하지만 서호주에는 더 많은 볼거리들이 있습니다.
호주 대륙 전체의 3분의 1에 걸쳐 있으며, 활기차고 성장하는 주 주도 퍼스(Perth)에서 그레이트 빅토리아(Great Victoria)와 그레이트 샌디(Great Sandy)를 비롯한 사막을 가로질러 와인 산지 마가렛 리버(Margaret River), 극적인 절벽 꼭대기의 킴벌리(Kimberley), 귀여운 쿼카가 사는 로트네스트 아일랜드(Rottnest Island)에 이르기까지 매력적인 여행지가 펼쳐져 있습니다.
2. 리투아니아 빌니우스
발틱해의 아름다운 나라 리투아니아의 수도 빌니우스는 올해 광고 캠페인에서 빌니우스가 어디에 있는지 아무도 모른다는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정말 아름다운 도시인데 ㅠㅠ)
빌니우스는 지난 2023년 1월 25일에 건국 700주년을 맞이한 역사적인 도시인데요.
건국 7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음악 축제와 전시회를 포함한 다양한 이벤트가 일년 내내 열리는 중입니다.
빌니우스는 도심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어 같은 V로 시작하는 도시인 이탈리아의 베니스, 오스트리아의 비엔나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습니다. 빌니우스의 구도심에 가면 고딕, 르네상스, 바로크 양식의 건물을 모두 볼 수 있지만 독특한 바로크 양식의 건축물이 가장 잘 알려져 있습니다.
아름다운 성 요한 교회(St. Paul Church)의 종탑(탁 트인 도시 전망을 감상할 수 있음)이나 거대한 왕관이 얹혀 있는 성 카시미르 교회도 아름답습니다. 게다가 도시는 유럽에서 유일하게 열기구를 타고 도시 스카이라인 위를 바라볼 수 있는 수도입니다.
조금은 생소한 해외여행지 추천!
3. 그리스 테살로니키
그리스 하면 아테네와 산토리니만 떠올리시나요?
최근 100년 전통의 모디아노 전통 시장이 새 단장을 마치고 재개장하는 등 유네스코가 인정한 현지 음식이 가득한 그리스 제2의 도시 테살로니키를 방문해야 할 이유가 점점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테살로니키는 인기 있는 해안가와 아름다운 해변 및 내륙 산과도 가까워 유럽들 사이에서 최고의 휴식 여행지 중 하나로 손꼽히는 곳입니다.
그리고 새 지하철 노선도 가동 예정입니다. 2023년 11월에는 테살로니키 시내와 국제공항을 연결하는 인프라 메가 프로젝트의 본선이 개통될 예정으로 여행이 조금 더 편리해질 예정입니다. 무인 열차는 테살로니키의 풍부한 고고학 발굴지 사이로 추가될 터널을 통과하며 승객들을 태우고 다니며, 발굴지에서 발굴된 유물들의 상당수는 특별히 만들어진 박물관 역에 전시될 예정입니다.
4. 아랍 에미레이트 라스 알 카이마
여행자들은 아랍 에미레이트를 떠올릴 때 보통 두바이의 눈부신 스카이 라인을 떠올립니다.
하지만 아랍 에미레이트는 자연을 사랑하는 여행객들에게도 많은 것을 제공하며, 특히 최북단의 토후국 라스 알 카이마(Ras al-Khaimah) 는 새로운 ‘균형 잡힌 관광’ 계획에 힘입어 2025년까지 중동에서 가장 지속 가능한 목적지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곳입니다.
두바이에서 불과 45분 거리에 있는 이곳은 흔히 ‘모험의 에미레이트’라고 불리며, 그럴 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해변, 사막, 산에서 즐길 수 있는 샌드보딩, 트레킹, 웨이크 보드, 스카이다이빙, 스쿠버다이빙, 세계에서 가장 긴 짚라인 등 다양한 야외 액티비티를 경험해 볼 수 있습니다.
아드레날린이 솟구치는 야외 액티비티 만이 전부가 아닙니다. 라스 알 카이마에는 아랍 에미레이트에서 가장 높은 레스토랑인 1484 바이 푸로(by puro)가 에미레이트의 제벨 자이스 산맥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문화를 즐기고 싶다면 후기 청동기 시대(기원전 1,600~1,300년)로 거슬러 올라가는 유서 깊은 다야 요새를 방문해보세요.
많은 여행자들이 에미레이트 항공을 이용하면 두바이 경유를 하게 되는데요. 두바이를 벗어나 라스 알 카이마에서 신나는 경험을 해보는 건 어떨까요?
5. 콜롬비아 보고타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도시 콜롬비아의 카르타헤나와 같은 카리브해 연안 여행지는 여행 위시리스트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하지만, 콜롬비아의 수도 보고타는 여행자들에게 여전히 잘 알려지지 않은 곳입니다.
보통의 한국 여행자들에겐 콜롬비아 하면 치안이 불안한 나라로 인식되어 있는데요. 사실 개인적으로는 콜롬비아 사람들만큼 친절한 사람이 또 있을까 싶을 만큼 좋은 추억이 가득한 나라입니다.
지저분하고 교통 체증에 시달리는 도시이지만 남미의 독특한 문화와 요리의 중심지이기도 합니다. 그래피티의 황무지에서 놀라운 거리 예술 갤러리로 변모한 구시가지를 둘러보는 투어도 있습니다.
콜롬비아의 다양한 자연 식물을 최대한 활용한 맛있는 농민 요리부터 미슐랭 수준의 놀라운 미식까지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는 레스토랑도 다채롭습니다. 그리고 커피가 있습니다!
구시가지의 몬세라테 전망대에 올라 도시 전경을 감상하거나, 살사바에서 살사춤을 배워볼 수 있습니다.
(자전거 전용 도로가 있는 날을 제외하면) 외곽의 교통 체증은 빠르게 완화되어 당일 여행으로 역사적인 보물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한때 정복자들이 무이스카 원주민이 남긴 황금 제물을 약탈했던 과타비타 호수나 웅장한 지하 지파키라 소금 대성당을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지요.
이상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해외여행지 추천 5곳을 알아봤는데요.
다음에는 또 다른 여행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모두 즐겁고 안전한 여행 하세요!
Today, I went to the beachfront with my children. I
found a sea shell and gave it to my 4 year old daughter and said
“You can hear the ocean if you put this to your ear.” She placed the shell to
her ear and screamed. There was a hermit crab inside and
it pinched her ear. She never wants to go back!
LoL I know this is entirely off topic but I had to tell someone!
haha its pity for her! but thanks for telling me your story!
hope you and your daughter have a great time at the beachfront when you go back again!